판다논 섬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본격적인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 날루수안 섬으로 향했다. 2017년 11월 10일 여행 3일차 코스샹그릴라막탄리조트앤스파 → 스마일호핑투어(판다논-날루수안-할루뚱안) → 샹그릴라리조트(티오브스프링) → 트리쉐이드 마사지 저 멀리 비가 내린다. 스노쿨링 중에 비내리면 어쩌지 하는데 직원들이 걱정말라고 한다.( 역시 비는 내리지 않았다.) 스노쿨링이 처음이라 두근거렸지만 부모님이 잘 할 수 있으실까가 더 걱정이었다.스노쿨링 경험이 많은 분들 중에 원하면 스쿠버다이빙도 할 수 있었다. 드디어 날루수안 스노쿨링 포인트에 도착했다.섬에 상륙할 수도 있지만 배에 탄 사람들 모두 굳이 들리지 말자고 해 바로 포인트로 이동했다. 많은 호핑투어 업체들의 배들이 이미 스노쿨링을 하고 있었다..